[에코환경일보=이신동기자]서울시 강동구 상일동에 위치하고 있는 서울 고일 초등학교내 토목공사 현장이다.

현재 가장 기본적인 세륜 슬러지 보관함도 설치하지 않고 토양 웅덩이에 보관하는 철제함은 있는데 마대는 없고 환경은 뒷전이다.

세륜 기본시설은 있으나 중우건설 현장소장은 안전 및 환경을 아는지 모르는지 모든것을 무시한채 토목작업을 하고 있다. 그리고 현장소장 또한 안전용구를 착용하지 않고 현장의 등나무 아래에서 신선놀음을 하고 있었다.

현장토사

그리고 중우건설은 현장내 토목공사 현장에 차량에 상차 작업시 살수를 하지않고 비산먼지를 발생시키며, 또한 토사 야적물은 1일이상 보관하는 경우 방진덮개(방진망)을 덮어야하는데도 방치 중이다.

중우건설은 공사개요 하나없이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관리 관청의 허가에 준하여 공사를 해야 할것이다.

참고로 환경부 비산먼지 관리 메뉴얼 보면
1. 자동식 세륜시설 + 측면 살수시설(미가동시) 2. 자동식 세륜시설 + 측면 살수시설(가동시)
3. 자동식 세륜시설 설치 개략도 4. 입체형 2단계 세륜*세차시설 설치 5. 세륜시설 게시판 : 사용방법 및 운전자 준수사항 부착
6. 이동식 세륜시설

위 사진과 같이 갖추어한다.
그리고 자동식 세륜시설시 금속 지지대에 설치된 롤러에 차바퀴를 닿게 한 후 전력 또는 차량의 동력을 이용하여 차바퀴를 회전시키는 방법 또는 이와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효과를 지닌 자동 물뿌림 장치를 이용하여 차바퀴에 묻은 흙 등을 제거할 수 있는 시설을 말한다.

※자동식 세륜시설은 공정에 따라 공사챠량이 이용하는 도로와 공사구간이 접한 부분(진출입구)에 설치.운영해야 하며, 비산먼지 발생공종이 종료되거나, 도로가 포장이 되어 차바퀴에 흙이 묻지 않을 경우는 고압살수기 운영 등으로 대체 변경신고가 가능하다.

▶자동식 세륜시설 운영.관리
(1) 세륜수조의 용수 교체시에는 간이 침전시설을 활용하여 부유물 및 기름띠 제거 등 필요 조치 후 필요시 재활용하거나 방류할 수 있다.
(2) 세륜후 컨베이어에 의해 배출 되는 슬러지는 건조대에서 건조 후 폐기물 처리한다. 다만 성토재로 재활용하고자 하는 경우는 시험.분석하여 유해성이 없음을 확인하여야 한다.
(3) 매일 세륜시설 가동전에 1일 출입차량 30대를 기준으로 침전제(황산반토, 고분자 응집제)를 투입하여 항시 세륜 용수가 깨끗하도록 유지하여야 한다.
(4) 세륜시설 출구에 필요시 부직포 등을 설치하여 세륜시 바퀴에 묻은 물이 외부로 유출 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출처: 국토교통부(2004)

에코환경일보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