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다음달 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 시행 발표

2019-05-10(금) 17:14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은 다음 달부터 광역알뜰교통카드가 전국 확대 시범사업을 벌인다고 10일 밝혔다.

정부는 오늘 광화문 일대와 서울역에서 시연행사를 열고, 지난해 시범사업을 통해 업그레이드한 광역알뜰교통카드를 공개했습니다.

올해 공개된 광역알뜰교통카드는 우선 구매 절차와 혜택, 마일리지 적립이 간편해집니다. 마일리지 적립을 위한 앱 작동절차를 2회로 대폭 간소화하고, 출발지와 도착지를 앱에 등록해 놓은 경우 대중교통 이용 실적을 토대로 자동으로 마일리지를 산정해 이용자들의 번거로움이 개선됩니다.

업그레이드된 광역알뜰교통카드는 한 장의 카드로 전국 어느 곳에서나 사용하도록 호환성이 강화되어, 다른 교통수단으로 환승할 때도 같은 카드를 계속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당일은 마일리지를 2배 적립해 주고, 차량 2부제에 참여하거나 대중교통 이용 실적이 많은 시민은 이에 비례해 추가 마일리지를 적립하게 됩니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전이나 그 후에 걷거나 자전거를 타면 그 이동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주는 제도로, 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김성현 mizzmay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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