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미국 괌 데데도 가스복합 발전소 수주

2019-06-19(수) 12:02
한국전력이 미국 괌 전력청(GPA)이 발주한 200MW급 괌 데데도 가스복합 발전소 건설 및 운영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사업은 한국전력과 동서발전이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그곳에서 생산된 전력을 향후 25년간 전량 판매하는 임대발전사업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사업자로 참여하고, 다수의 국내 중소기업이 건설 관련 보조기기를 공급할 예정으로, 경제효과가 2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지난 2017년 7월 수주한 괌 망길라오 지역 태양광 발전소에 이어 이번 가스복합 발전소가 준공되면 한전은 현지에 258㎿의 발전설비를 보유하게 돼 괌 발전설비의 55%가량을 차지하게 됩니다.

김종갑 한전 사장은 “이번 사업은 한전이 전력그룹사와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내고, 공공과 민간부문이 해외시장에 동반진출한 성공적인 상생 모델”이라며 “이번 사업을 마중물로 삼아 국내기업들이 미주지역 전력시장에 본격 진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성현 mizzmay1@naver.com
이 기사는 에코환경일보 홈페이지(http://www.에코환경일보.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sdatb@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