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결혼이민자, 모국어 전문강사로

-전남여성가족재단, 이중언어강사 양성과정 수료생 26명 배출-

2019-07-05(금) 23:25
전남여성가족재단은 7주간 여성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이중언어강사 양성과정’을 실시해, 26명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중언어강사 양성과정’은 여성 결혼이민자들을 외국어 강사로 양성하는 교육이다. 지난해까지 137명의 이중언어강사가 양성됐으며, 이 중 83명이 방과후 교실, 대학 국제교류 교육원 등 관련 직종에서 활동하고 있다.

올해 교육에는 광양시 등 11개 시군에서 6개국의 여성 결혼이민자 26명이 참여해 이중언어강사의 자질과 역할, 이중언어 교수법, 교구 제작법, 강의 시연 등 총 43시간에 걸친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안경주 전남여성가족재단 원장은 “이번 교육으로 인연을 맺은 교육생들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소통하고 다양한 정보를 교류해 전문 강사로 거듭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우열 jiwooye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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