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야생버섯 함부로 먹으면 위험

-닮은꼴 식용버섯과 독버섯, 전문가 확인 필요해-

2019-08-05(월) 23:12
야생버섯 발생이 많은 여름철 무분별한 채집이나 섭취로 중독사고가 매년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우리나라에는 1천900여 종의 버섯이 자생하고 있는데, 이 중 먹을 수 있는 버섯은 약 400여 종으로 21%에 불과하다. 나머지는 독버섯이거나 식용가치가 없는 버섯이다.

해마다 7월부터 10월 사이 야생 독버섯 섭취로 인한 사고가 집중되고 있다. 최근 10년간 독버섯 섭취로 인해 총 210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15명이 사망해 독버섯 중독사고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중독사고는 식용버섯과 비슷하게 생긴 겉모습을 보고 섭취하는 사고와 잘못된 독버섯에 대한 상식으로 인한 사고가 가장 많다. 섭취 전에 꼭 전문가에게 확인하는 것이 요구된다.
지우열 jiwooye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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