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사위, 조국 청문회 확정

동양대 총장, 유시민 빠진 11명 증인 채택

2019-09-05(목) 16:45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6일로 예정된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 실시 계획을 확정했다. 법사위는 5일 전체회의를 열고 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와 자료제출 요구의 건, 증인과 참고인 채택 건을 일괄 의결했다.

여야가 합의한 증인은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장영표 단국대 의대 교수, 노환중 부산의료원장 등 11명이다.

막판 쟁점으로 떠오른 조 후보자 딸의 동양대 표창장 위조 의혹 관련 최성해 동양대 총장의 경우 여야의 이견을 증인으로 채택되지 못했다.이와 관련해 자유한국당 이은재 의원은 회의에서 "표창장 위조 의혹 등을 규명하려면 최 총장 증인 신청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지만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은 "여야 간사 합의 결과를 존중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법사위원장인 자유한국당 여상규 의원은 "추가적인 간사 합의가 있으면 별도로 채택하는 절차를 밟겠다"면서 산회를 선언했다.
권병찬 kbc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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