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100% 자연 분해 되는 친환경 포장재 개발

옥수수 전분 활용한 친환경 포장재

2019-09-17(화) 00:01
롯데마트는 옥수수 전분을 활용해 100% 자연 분해가 되는 친환경 포장재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친환경 포장재는 롯데마트가 약 3개월 간 충남도청, 만인산 농협과 협의한 끝에 옥수수에서 추출한 원료를 활용한 친환경 수지로 만든 생분해성 포장재(PLA)다.

기존의 포장재는 땅에 묻어도 썩지 않지만 이 포장재는 자연 분해 돼 별도 분리 배출 없이 종량제 봉투에 버릴 수 있다. 롯데마트는 지난 6월 19일 진행된 충남도청과의 MOU를 통해 충청남도의 우수한 농산물을 유통하는 데에 상생 협력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이어진 매장 순회 중 문영표 대표가 충청남도 양승조 도지사에게 '친환경 포장에 대한 협력'을 제안하면서 친환경 포장재 기획이 시작됐다. 친환경 생분해성 포장재를 활용해 선보인 상품은 금산 추부 GAP 깻잎, GAP 매운고추, GAP 오이맛 고추, 공심채 등 총 4종으로 오는 17일부터 전 점포에서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충남도청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하는 품목을 점차 확대하고 생분해성 포장재 외에도 다양한 친환경 포장재를 지속 개발할 예정이다.
권병찬 kbc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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