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하늘소 46년만에 춘천서 발견

2019-10-08(화) 15:21
천연기념물 제218호 장수하늘소가 춘천에서 46년 만에 발견됐습니다.

장수하늘소는 국내에서는 경기도 포천 광릉숲에서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에 확인된 장수하늘소는 춘천시 북산면 일대에서 과천과학관 관계자 등이 곤충 생태를 조사하던 중 확인된 것으로 유충 7개체입니다.

장수하늘소는 1968년 곤충 최초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멸종위기종입니다.

과학관은 문화재청에 이 사실을 신고하는 한편, 인공 증식과 방사에 관한 허가를 받은 뒤 국립문화재연구소와 함께 생태복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장수하늘소 발견 지점을 중심으로 정밀 조사를 진행해 서식지의 천연기념물 지정 여부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신동아방송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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