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유시민 알릴레오를 감출레오로 바꾸어라”

“조 장관측에 유리한 내용으로 편집됐다”

2019-10-10(목) 10:27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10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를 통해 악마의 편집을 했다며 이름을 '감출레오'로 교체하라고 했다.
 
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8일 알릴레오에 출연했던 조국 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의 증권사 프라이빗뱅커(PB) 김모씨가 방송내용 중 일부가 조 장관측에 유리하게 편집돼 '유시민 이사장과 인터뷰를 후회한다'는 취지의 언론 보도를 소개했다.

하 의원은 "조국 한테 불리한 것은 모두 감추고 일부 유리한 것만 편집해서 방송하셨군요. 악마의 편집이었습니다"며 "당당함은 사라지고 비루함만 남았습니다"고 유 이사장을 꼬집었다. 
 
PB 김모씨는 알릴레오에서 유 이사장과 90분가량 나눈 대화 중 20분가량이 방송됐으며 조 장관측에 유리한 내용으로 편집됐다고 지난 8일 검찰에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알릴레오 대담 때 자신과 정 교수의 증거인멸을 인정한다는 내용이 있었지만 정작 방송에는 빠져 있었다는 점도 검찰에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병찬 kbc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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