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환경일보=김재찬기자) 지난21일 바르게살기운동광주광역시협의회(회장구제길)는 남구 서동에 위치한 분도와 안나 개미꽃동산에서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희망나눔실천운동 일환으로 급식꾸러미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희망나눔실천운동’은 바르게살기 회원으로 구성된 국민행복지킴이의 소외계층을 위한 시설방문 봉사활동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무료로 운영하던 사랑의 식당이 코로나19로 인해 급식소 운영을 중단하고 매주 월요일 급식꾸러미를 650여명에게 배부한다는 소식에 힘을 보태기로 위 봉사활동을 동참했다.
구제길 회장은 인사말에서 봉사를 하기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회원한분 격려했다. 이영문수석부회장.한영석감사.박성욱산악회장.이석규청년회장.김판영부회장.김의철부회장.채주석부회장.이석우 부회장.박명자부회장.박복례부회장.표순자부회장.정수복부회장. 흐린 날을 기대하며 출근길에 부지런히 서두르고 있는 오늘입니다.
6월은 점점 푸르러 어디를 가더라도 여름의 진한 향기를 맡을 수가 있습니다.
싱그럽다 못해 말라비틀어질 정도로 태양은 찬란하게 빛을 발하고 있으며 사람들의 출근길에 묵묵히 인사를 건네고 있습니다.
아침부터 푹푹 찐다는 말을 실감하며 이제 더위가 일상이 되어 버린 요즘인데요.
무더위를 견디고 이겨내며 하루하루를 행복으로 가득 채워가고 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냉커피 한 잔에도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느끼며 직장 동료와 친구와 혹은 가족과 진솔한 이야기꽃을 피워가고 계시는지요?
복잡하고 마음을 어지럽히는 고민을 남에게 털어놓다 보면 좋은 수가 생각이 나기도 하고 마음이 가벼워지기도 합니다.
혼자 끙끙 앓고 있다면 이 여름에 더위를 더 타는 자신이 되지 않겠습니까.
종류는 다르더라도 자신과 같은 고민에 힘들어하는 사람이 있지는 않은지 살필 줄 아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겨울보다는 일조량이 많아서 우울한 감정이 싹 걷히는 듯 보이지만 마음에 청진기를 대보지 않고서는 확신할 수 없지요.
걱정과 고민, 미래에 대한 불확실한 마음으로 뒤엉켜 마음이 시끄럽습니다.
이럴 때는 아무 생각 없이 사람 구경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데요.
사람들로 북적이는 재래시장을 둘러보며 활기차고 당찬 외침으로 번잡한 곳에 가 보는 것이 좋습니다. 끝으로 행사준비해주신 이재동사무처장.이행래사무국장감사드립니다.

김재찬 기자 kimca1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