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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박사방' 제작·유포된 성(性) 착취물 SNS 재유포 수사

100여 건 수사 착수

2020-04-01(수) 22:38

[신동아방송=권병찬 기자] 경찰은 텔레그램 '박사방'을 통해 제작·유포된 성(性) 착취물이 SNS에서 다시 유포되는 등 논란이 일자 수사에 나섰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제작한 성 착취물 유포와 관련해 SNS 게시글 등 100여 건에 대해서 수사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이 조주빈을 체포하고 기소했지만 텔레그램을 비롯한 온라인 메신저, SNS 등을 통해 박사방에 올랐던 영상을 다시 유포하거나 돈을 받고 거래하는 행위가 암암리에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경찰 관계자는 "성 착취물을 재유포하거나 판매하는 것은 피해자에게 심각한 2차, 3차 피해를 야기하는 행위"라며 "끝까지 추적해서 엄정하게 처벌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조씨의 추가 범행을 수사하는 한편, 대화방에 참여한 유료회원을 파악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조주빈을 비롯해 범죄에 가담한 자들이 엄중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피해 신고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찰은 자수한 이들로부터 휴대전화를 제출받아 디지털 포렌식을 하는 등 대화방 활동 내역을 살펴보고 있다.

아울러 경찰은 박사방 내 일부 참여자들이 공문서 형태를 베낀 일부 문서까지 만들어 대화방에 올린 정황을 포착했다. 경찰은 이들이 이 가짜 공문서를 범죄에 활용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 중이며, 이들에게 공문서 위조 등 혐의를 추가로 적용할 수 있는지 들여다보고 있다.
권병찬 기자 kbc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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