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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공공산후조리원 3호점 완도에 개원

-완도 대성병원 6월11일부터…출산 친화환경 조성 기대-

2019-05-20(월) 23:33
전남도는 완도 대성병원과 ‘공공산후조리원 3호점’의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공공산후조리원 3호점 운영을 위한 산모와 신생아의 산후조리 및 요양,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 서비스의 체계적 지원, 산모에 대한 프로그램 운영 등에 협력키로 했다.

공공산후조리원은 열악한 농어촌 출산환경 개선을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2015년 9월 해남종합병원에 1호점 개원을 시작으로, 지난해 5월 강진의료원에 2호점을 신축한 이래 현재까지 1천300명이 넘는 산모가 이용해왔다.

정찬균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육아는 여성만이 아닌 사회 공동책임으로 우리 모두가 도와야 한다”며 “출산이 기쁨과 축복이 되도록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다음달 11일 문을 여는 공공산후조리원 3호점은 10개의 산모실과 신생아실, 건강실, 프로그램실 등 산모가 아이를 낳은 후 안락한 산후조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산후조리 이용료는 2주에 154만 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셋째 자녀 이상 출산가정 등은 이용료의 70%(107만 8천 원)를 감면받을 수 있고, 전남지역 일반 산모도 민간산후조리원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의 산모가 대상으로, 공공산후조리원 3호점을 이용할 산모의 예약접수 문의는 직접 방문하거나 예약접수실로 문의(061-550-1226)하면 된다.
지우열 jiwooye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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