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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정부 복면금지법 시행하자 성난 시위대 길거리 곳곳에 방화

지하철 운행 전면중단

2019-10-05(토) 11:47

홍콩 정부가 5일 복면금지법을 시행하자 성난 시위대가 길거리 곳곳에 방화를 하는 한편 주요시설과 정부 기관을 파괴하고 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5일 보도했다.

성난 시위대는 시내 곳곳에서 방화를 하는 것은 물론 중국은행 홍콩지점을 파괴하는 등 중국 관련 시설을 공격하고 있다. 시위대는 이뿐 아니라 정부 청사도 공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하철 운행이 전면중단 됐다.

경찰은 복면금지법 시행으로 시위가 격화될 것으로 보고 주요 지점 이외에는 경찰을 배치하지 않고 있다 시위대가 공공기관 습격에 나서자 밤늦게 주요지역에 경찰력을 투입했다고 SCMP는 전했다.

앞서 홍콩 정부는 5일 0시부터 복면금지법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캐리 람 행정장관은 4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는 새 법이 복면을 쓴 폭력 시위자들과 폭도들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경찰의 법률 집행도 돕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람 장관은 비상사태나 공공의 안전이 위협받을 때 행정장관이 입법회(국회) 승인 없이 직권으로 법령을 제정할 수 있게 한 '긴급정황규례조례(긴급법)'에 따라 복면금지법을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사실상 계엄령이라는 평가를 받는 이 긴급법은 영국 식민통치 시절인 1922년에 만들어졌으며, 1967년 좌익 폭동 당시 딱 한 번 발동됐다.
권병찬 kbc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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