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2026.10.26(월) 16:43
전체기사 탑뉴스 정치 행정 경제 국제 사회 국방 자동차 종교 교육 북한 IT/과학 농수산 건설/부동산 핫이슈 지차체뉴스 포토뉴스
전체기사
탑뉴스
정치
행정
경제
국제
사회
국방
자동차
종교
교육
북한
IT/과학
농수산
건설/부동산
핫이슈
지차체뉴스
포토뉴스
English 日文 中文

청와대, 조국 후임 인선 고심 중

소규모 개각 가능성도

2019-10-16(수) 00:34
청와대는 15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후임 인선 준비에 착수했다. 일부에서는 후임자 물색에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경우, 11월 말이나 12월 초순 께에 다른 일부 장관들을 교체하면서 법무장관 후임도 함께 지명하는 '소규모 개각'으로 연결될 것이라는 소식도 전해진다.

이낙연 총리를 비롯해 유은혜 교육부총리 겸 사회부총리,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등 중량감 있는 정치인들을 중심으로 '쇄신' 바람이 불 것이라는 예측까지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다.

우선 청와대 내부에서는 후임자 인선에 어느 때보다 신중해야 할 때라는 인식에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검찰개혁을 힘있게 뒷받침할 상징적 인물을 찾아야 하는 동시에, 청문 정국을 잡음없이 돌파할 후보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청와대의 고민은 한층 깊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서는 후임 장관에 대한 하마평이 벌써 쏟아져 나오고 있다. 특히 현역 국회의원 발탁 가능성에 시선이 쏠린다. 현직 의원의 경우 검찰개혁 국면을 돌파할 '맷집'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으며 무엇보다 '의원 불패'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청문회를 돌파하는 데 유리하다는 인식이 번져 있다.

대표적으로 과거 민정수석 경험을 갖춘 전해철 의원의 입각을 점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대안신당 박지원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 인터뷰에서 전 의원에 대해 "조 전 장관 후 검찰개혁을 완수할 수 있고 대통령과 함께 코드를 맞출 수 있는 분"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전 의원은 이날 기자들에게 "국회에서 검찰개혁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저는 국회에 있기로 했다"고 말했다.실제로 전 의원의 경우 이미 청와대 측의 의사 타진이 있었음에도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당에서는 이와 함께 판사 출신인 박범계 의원이 물망에 오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검찰 출신 중에는 현재 대행을 맡은 김오수 차관의 승진 가능성이 거론된다.조 전 장관 사태로 어수선해진 분위기를 수습하고 조직을 안정시키는 적임자라는 평가도 뒤따르고 있다.

봉욱 전 대검 차장이 발탁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시민사회·학계 출신 중에서도 검찰 개혁에 대해 꾸준히 목소리를 내온 하태훈 참여연대 공동대표의 이름이 오르내린다.이런 가운데 일각에서는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던 김지형 전 대법관이 낙점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다만 여권 내에서는 까다로운 검증기준 탓에 후임 법무장관 인선은 난항을 겪을 수밖에 없다는 얘기도 나온다.
권병찬 kbc77@hanmail.net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고충처리인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
사명:(주)신동아방송 / 등록번호:서울 가50079/ 최초등록일:2015년 5월 18일 / 제호:에코환경일보 / 발행인:이신동
본사: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2길 70 (양재동)/ 홈페이지:www.에코환경일보.com / 개인정보취급방침:이신동
전화:(02)571-9302 / 팩스:(0505)300-8014 / 이메일:sdatv@sdatv.co,kr / 청소년보호책임자:이신동
에코환경일보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