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2020.09.22(화) 20:15
전체기사 탑뉴스 정치 행정 경제 국제 사회 국방 자동차 종교 교육 북한 IT/과학 농수산 건설/부동산 핫이슈 지차체뉴스 포토뉴스
전체기사
탑뉴스
정치
행정
경제
국제
사회
국방
자동차
종교
교육
북한
IT/과학
농수산
건설/부동산
핫이슈
지차체뉴스
포토뉴스
English 日文 中文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 호르무즈 해협에 한국군 파병 요청

정부, 청해부대 작전 범위 호르무즈 해협까지 확대하는 방안 검토

2020-01-08(수) 15:18
[신동아방송=권병찬 기자]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호르무즈 해협에 한국군의 파병을 요청했다. 

해리스 대사는 지난 7일 KBS와 인터뷰를 통해 "한국도 중동에서 많은 에너지 자원을 얻고 있다. 저는 한국이 그곳에 병력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은 지난 7월 민간 선박 보호를 위한 '국제해양안보구상(IMSC)'을 만들겠다고 발표하며 동맹들에 파병을 요청했다.

이에 정부는 임무 교대를 위해 다음 달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 파견하는 청해부대의 작전 범위를 호르무즈 해협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왔지만 최근 중동 정세가 악화되며 부처 간에 다양한 가능성을 두고, 검토를 진행 중이다.  

이 가운데 주한미국대사가 언론을 통해 공식적으로 호르무즈 파병을 요청하면서 정부의 고민은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이 수입하는 원유 중 70%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만큼 안정적인 원유 수급은 물론 미국과 이란과의 관계도 고려해야 한다는 점이 딜레마다.  

해리스 대사는 11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한미 간 협상에 대해서는 양측이 입장을 좁혀 새로운 숫자에 접근하는 등 막판에 들어섰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의 입장을 절충하고 있다. 다음 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릴 협상 결과를 지켜봐야겠지만 제임스 드하트 방위비분담협상대표는 낙관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리스 대사는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북미 대화 노력과 동시에 남북 협력을 강조한 데 대해서는 "남북 관계의 성공이나 진전과 더불어 비핵화를 향한 진전을 보기를 원한다"며 "그것이 중요한 조건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답방이나 비무장지대(DMZ) 유네스코 세계유산 공동 등재 등에 대해선 미국과 협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권병찬 기자 kbc77@hanmail.net
        권병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고충처리인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
사명:(주)신동아방송 / 등록번호:서울 가50079/ 최초등록일:2015년 5월 18일 / 제호:에코환경일보 / 발행인:이신동
본사: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2길 70 (양재동)/ 홈페이지:www.에코환경일보.com / 개인정보취급방침:이신동
전화:(02)571-9302 / 팩스:(0505)300-8014 / 이메일:sdatv@sdatv.co,kr / 청소년보호책임자:이신동
에코환경일보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