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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추미애 탄핵소추안 발의, 본회의 불참

“검찰 학살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할 것”

2020-01-09(목) 19:50
[신동아방송=권병찬 기자] 자유한국당은 9일 국회 본회의에 불참한다. 전날(8일) 이뤄진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검찰 인사' 때문이다. 한국당은 이번 검찰 인사에 대한 국정조사는 물론, 추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 그와 관련된 긴급 현안질의를 더불어민주당에 요구했다.

이 같은 요구가 수용되지 않자 본회의 보이콧을 선언한 것이다. 앞서 여야가 이날 본회의에서 예산안,패스트트랙 법안 충돌 과정에서 미뤄진 민생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지만 물건너 가는 모양새다.

한국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추 장관의 인사를 '인사 폭거'라며 반발했다. 오후 2시부터 두 시간간 넘게 한국당 의원총회가 이어지던 시간, 밖으로 나온 심재철 한국당 원내대표는 기자들에게 "(추미애 장관의) 검찰 학살 인사에 대단히 격앙된 목소리가 많았다"며 "그 이야기를 전체적으로 듣느라 회의가 늦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심 원내대표는 "(한국당은) 내일 현안질의를 요구하고, 법제사법위원회를 소집해 따질 것이며 검찰 학살에 대한 국정조사를 요구할 것"이라며 "추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요구안도 당연히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당 내 '검찰 학살 진행규명TF'를 만드는 등 기타 내용은 따로 풀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그는 또 "이런 내용들을 이미 민주당에 강력히 요구했고, 답을 기다리는 중이다"며 "본회의 자체를 연기해달라고 이야기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법안 처리보다 훨씬 중요한, 나라의 정체성 자체를 흔드는 폭거 앞에 이대로 있을 수 없다는 게 현재 나오는 이야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의원총회가 끝나자 한국당은 국회에서 추미애 장관을 규탄하는 퍼포먼스를 열어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적힌 현수막을 찢기도 했다. 

사진=연합뉴스, 9일 국회 본관 로텐더홀 계단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단행한 검찰 간부인사를 규탄하며 '법무장관 추미애'라고 적힌 현수막을 찢고 있는 자유한국당 의원들


민경욱 의원은 성명서에서 "대통령과 추미애 장관이 벌인 검찰 대학살은 민주국가에서 유래 찾아보기 힘든, 군사독재 때도 없었던 만행"이라며 "울산시장 선거개입 수사와 우리들병원 대출 의혹,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 사건 등 국정농단을 중단시키기 위해 핵심 수사팀을 공중분해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권병찬 기자 kbc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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