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환경일보=신경식]김흥국은 “그동안 본의 아니게 힘들게 살게 되면서, 조용히 마음으로 준비해온 작품”이라고 밝혔다.

“사랑한다는 그흔한 말조차 못해주고 살아온 세월
참아야 한다고 기다려 달라고 이래 저래 세월만 갔구려 하며
아내에 대한 미안한 속내를 우선 털어놓고는이제 다시는 아프게 않겠소 당신 하나 믿고 살겠소
당신은 내사랑 나 당신 뿐이요 우리한번 제대로 살아봅시다 하는
진심어린 다짐이 복고풍 가요 리듬이다.

김흥국 작사, 국민가요 "마이웨이" 싱어송라이터 윤태규 작곡의
신곡 ‘살아봅시다’는 한마디로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다.
김흥국은 “우리 딸(김주현)이 앨범 재킷 사진을 직접 촬영해줬고,
‘테스형’ 대한가요의 작곡 편곡의 대가 김기표 형님이 도움을 주셨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살아봅시다’는 7월30일 무료 음원으로 공개한다.

신경식 idskskorea@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