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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특급 다회용기 사업 ‘용인 수지구’ 진출…동탄 이어 두 번째

배달특급 올해 다회용기 사업 확대‥화성 동탄 이어 용인 수지구도 참여
-'㈜잇그린’과 손잡고 스테인리스 용기·수거 시스템 도입 등으로 효율↑
- 탄소중립실천포인트 지급·가맹점 대폭 확대 등 다회용기 사업 효율 극대화 목표

2022-03-15(화) 13:17
사진=경기도주식회사 로고
[에코환경일보=박대영 기자]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다회용기 사업을 통해 친환경 가치 실천에 앞장선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 7월부터 화성시 동탄에서 시범 진행한 다회용기 사업을 올해 용인시 수지구로 확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배달특급은 동탄 지역 약 50개 가맹점과 함께 다회용기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회용기를 통해 음식을 배달하고, 다시 수거 후 깨끗이 세척해 재사용함으로써 일회용품 줄이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1인당 연간 일회용품 소비량은 총 11.5kg으로, 코로나19로 비대면 배달 서비스가 성장함에 따라 일회용품 사용량은 나날이 늘어가는 추세다.
배달특급은 지난해 7월, 배달앱 중에서는 가장 먼저 다회용기를 도입했을 뿐만 아니라 ‘탄소중립실천포인트’ 지급에 동참하면서 공공배달앱의 가치인 상생과 함께 환경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올해부터는 다회용기 서비스 ‘리턴잇’을 운영하는 ㈜잇그린과 손을 잡고 총 12종의 새로운 스테인리스 다회용기를 도입해 소비자에게 더욱 위생적으로 음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전용 수거 시스템을 통해 수거 과정도 효율을 꾀하기로 했다.

지난해 시범사업을 통해 노하우를 축적한 배달특급은 올해 동탄에서는 약 600개 다회용기 가맹점, 용인 수지구에서는 400개 가맹점을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상생을 위해 탄생한 배달특급이 지난해 다회용기 시범사업을 통해 친환경 가치 보호에도 나서고 있다”며 “올해 대대적으로 사업을 펼쳐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데 적극 앞장설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박대영기자 dypark@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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