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환경일보=추경민 기자]경기도는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진행 방향과 대처에 대해서 발표했다.
특보현항은 태풍주의보 발효는 7지역으로 용인.평택,양평,광주,여주,안성,이천이고 강풍주의보는 24개지역으로 태풍주의보 발효지역을 제외한 24개 시군이며 풍랑주의보는 서해 중부 전 해상에 발효했다.

현 시각 강우량 현황은 누적 강수량(9.4. 00:00 ~ 9.6 06:00) 최대(가평) 246.0mm, 시·군 평균 192.8mm이고, 하지만 1시간 최대강수량을 기록한 여주 24.5㎜(6일 02:54～03:54), 이천 20.5㎜(6일 02:05～03:05) 지역은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임진강 유역 수위변화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어 필승교 수위 관심단계 이하로 우려 상황은 아니나, 황강댐 방류상황에 대비 수위변화 모니터링 강화하고 있다.

피해 상황을 살펴보면 인명피해 1명(부상) 주민대피 2세대 9명은 마을회관 1세대 1명,청년회관 1세대 8명이다.

공공시설 피해 96건으로 토사유출 2건은 광주시에서 조치 완료했고, 가로주 전도 94건도 조치완료 되었다.

사유시설 피해는 1건으로 주택침수가 발생된 광주시에서 조치를 완료한 상태이다.

한편 현시각 통제하고 있는 곳은 170개소로 자세히 살펴보고 출근시간에 참고해야 한다
하상도로 15개소(동두천1, 이천2, 용인7, 군포1, 안양3, 구리1), 세월교 79개소(구리3, 동두천1, 양주4, 포천3, 용인8, 광주25, 가평2, 남양주14, 양주2, 연천3, 이천1, 평택2, 하남3, 파주3, 안성2, 양평3), 일반도로 5개소(가평1, 남양주2, 의정부1, 화성1), 둔치주차장 32개소(고양2, 구리5, 양주1, 포천2, 이천1, 용인1, 광주2, 남양주1, 안양9, 의정부2, 파주1, 안성4, 양평1), 하천산책로 35개소(과천3, 포천5, 광주7, 가평1, 남양주5, 안양7, 평택3, 부천3, 광명1), 공원 4개소(광주)

한편 경기도는 9,916명이 비상근무하고 있고 대책회의를 통해서 피해상황에 대해서 대처하고 있고 예찰황동과 안전조치 및 태풍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홍보활동 및 소방활동 중이고 태풍 이동경로 및 강우상황, 필승교 수위변화 모니터링 강화했다.

박대영기자 dypark@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