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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이어지는 환경 실천”…진주 선학산서 쓰레기 수거 활동

2026-05-04(월) 16:52
“진주 선학산 지킨다”…자유총연맹, 정기 환경정화 활동 전개
“매월 이어지는 환경 실천”…진주 선학산서 쓰레기 수거 활동

경남 진주시 선학산 일대에서 지역 환경보호를 위한 정화 활동이 펼쳐졌다. 시민 이용이 많은 등산로와 산책로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생활 쓰레기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환기시키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국자유총연맹 진주지회 상대위원회(위원장 김수경)는 지난 4월 24일 회원들과 함께 선학산 일대에서 대대적인 쓰레기 ,반려견배설물 등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다수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등산로 주변과 쉼터, 접근로 일대에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구간을 중심으로 환경 훼손 실태를 점검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인식 개선 활동도 병행했다. 특히 일부 구간에서는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와 불법 투기 흔적이 확인되면서, 지속적인 관리와 시민 참여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진주 선학산서 쓰레기 수거 ‘구슬땀’…정기 봉사 이어간다

이번 활동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정기적인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상대위원회는 매월 일정한 날짜를 정해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자발적 참여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단순한 환경미화 차원을 넘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지역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공유하는 기반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이러한 활동은 기후위기 대응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실천 측면에서도 주목된다. 지역 단위의 작은 실천이지만,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자유총연맹 진주지회 상대위원회 위원장 김수경

김수경 위원장은 “환경보호는 거창한 구호보다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며 “회원들과 함께 꾸준히 이어온 활동이 지역 환경을 지키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 선학산은 시민들의 휴식과 여가를 위한 대표적인 자연 공간으로, 최근 이용객 증가에 따라 환경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 단체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환경 보전의 핵심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서찬수=기자] win20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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