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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도립 안성병원에 설치한 수술실 폐쇄회로(CC)TV가 경기도 산하 모든 도립병원에 확대 설치됩니다.
경기도는 “지난해 운영을 시작한 안성병원에 이어 나머지 5개 도립병원 수술실에도 CCTV를 설치해 5월부터 가동한다”고 지난 18일 밝혔습니다.
안성병원에서는 의료계의 강력한 반발을 무릅쓰고 지난해 10월 1일부터 전국 최초로 수술실 CCTV를 가동 중입니다.
시행 전 환자의 사생활 보호와 의료진 감시 논란 등으로 반대의견도 많았지만, 시행 이후 별다른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은 데다 시행에 대한 도민 공감대가 커짐에 따라 모든 도립병원으로 CCTV 설치를 확대하기로 한 것입니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이달 말까지 CCTV 설치를 마치고, 다음 달 보안성 검토 후 시범 운영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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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동의 시에만 수술실 CCTV를 촬영·녹화하고 영상은 의료분쟁 등이 발생한 경우에 한해 공개합니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녹화 장면은 일정 기간 후 영구 폐기됩니다. 경기도는 수술실 CCTV 설치가 전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국공립병원 우선 설치 방안과 의료법 개정 등을 보건복지부에 건의할 계획입니다.
도 관계자는 "처음에는 찬반 논란이 있었지만 갈수록 수술실 CCTV 설치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커지고 있다"며 "수술실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 행위와 각종 의료사고 방지를 위해 전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주희 erica423@nate.com


2026.10.26(월) 16: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