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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종돈장 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청정

-동물위생시험소, 씨돼지 생산농장 일제검사 결과 모두 양호-

2019-05-10(금) 21:55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전남 지역내 종돈장에 대한 주요 가축전염병 일제 검사 결과, 모두 청정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전남지역 종돈장 19개소와 돼지인공수정센터 1개소 등 총 20개소를 대상으로 번식돈과 사육단계별 돼지 1천300여 마리에 대해 구제역과 돼지열병 등 질병 감염 여부에 대한 일제검사를 했다.

구제역, 돼지열병, 돼지브루셀라병 등 5종에 대해 이뤄졌다. 이들 전염병은 돼지를 분양하는 종돈장 특성상 종돈장 자체 피해뿐만 아니라 일반 양돈장으로 전파 우려가 크고 국가적으로도 경제적 피해가 큰 상황이다.

검사 결과 구제역 감염항체(NSP)는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백신접종 항체(SP)는 양성률 88%로 기준치인 60%를 초과해 양호했다. 또한, 돼지열병은 모두 항원 음성이고 예방접종 항체 양성률은 95%로 기준치인 80%보다 높은 결과가 나왔다.

그 외 돼지오제스키병, 돼지브루셀라병,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역시 모두 항원 음성으로 분석돼 감염개체가 한 마리도 없는 건강한 씨돼지 생산 농장임이 증명됐다.

정지영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앞으로도 종돈장, 돼지인공수정센터 등 씨돼지 생산농장에 대한 정기 모니터링 검사를 해 질병이 없는 청정 종돈장,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청정 전남이 되도록 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종돈장 등 모든 양돈농가에서도 주요 가축전염병 예방접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우열 jiwooye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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