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X101’의 생방송 투표 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이전에 방영된 전체 시즌까지 수사를 확대한다. 올해 방영한 ‘프로듀스X101’은 이 프로그램의 네 번째 시즌에 해당한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일 “지난달 압수수색 때 시즌별 데이터를 확보했다”며 “작년 시즌 3에서도 불공정(투표)이 있었다는 문제가 제기됐는데 시즌4 이전에 대해서도 불공정한 부분이 있었는지 들여다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압수수색 때 확보한) 데이터와 방송에 나간 순위가 불일치하는지 여부는 나중에 수사 결과로 확인해 달라”고 덧붙였다. ‘프로듀스X101’ 투표 조작 의혹은 지난 7월 마지막 생방송 경연에서 1위부터 20위 사이의 득표수가 모두 ‘7494.442’라는 특정 숫자의 배수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불거졌다.
제작진은 “투표 집계상 오류가 있었으나 순위에는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가라앉지 않았다. 그러자 제작사인 CJENM(035760)이 지난 7월 26일 경찰에 프듀 제작진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은 지난 7월 30일 제작사인 CJENM 사무실과 관련 업체를 압수수색한 데 이어, 지난달 12일 2차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제작진 여럿을 조사했다. 앞서 1차 압수수색 때 확보한 제작진의 휴대전화에는 조작을 직접 언급한 녹음 파일이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프로듀스’ 전체 시리즈 조사에 나선 것은 생방송 순위 조작이 처음이 아니라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이 프로그램의 세 번째 시즌에 해당하는 ‘프로듀스 48’ 투표 결과에서도 조작 정황이 불거졌다.
마지막 생방송에 출연한 20명의 득표수를 소수점 다섯째 자리에서 반올림하면 모두 소수점 둘째 자리로 떨어지는 값이 나왔다는 것이다. ‘프로듀스X101’ 생방송 유료 문자투표에 참여한 팬 260명은 진상규명위원회를 꾸리고 제작진을 사기 혐의로 고소,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한 상태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일 “지난달 압수수색 때 시즌별 데이터를 확보했다”며 “작년 시즌 3에서도 불공정(투표)이 있었다는 문제가 제기됐는데 시즌4 이전에 대해서도 불공정한 부분이 있었는지 들여다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압수수색 때 확보한) 데이터와 방송에 나간 순위가 불일치하는지 여부는 나중에 수사 결과로 확인해 달라”고 덧붙였다. ‘프로듀스X101’ 투표 조작 의혹은 지난 7월 마지막 생방송 경연에서 1위부터 20위 사이의 득표수가 모두 ‘7494.442’라는 특정 숫자의 배수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불거졌다.
제작진은 “투표 집계상 오류가 있었으나 순위에는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가라앉지 않았다. 그러자 제작사인 CJENM(035760)이 지난 7월 26일 경찰에 프듀 제작진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은 지난 7월 30일 제작사인 CJENM 사무실과 관련 업체를 압수수색한 데 이어, 지난달 12일 2차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제작진 여럿을 조사했다. 앞서 1차 압수수색 때 확보한 제작진의 휴대전화에는 조작을 직접 언급한 녹음 파일이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프로듀스’ 전체 시리즈 조사에 나선 것은 생방송 순위 조작이 처음이 아니라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이 프로그램의 세 번째 시즌에 해당하는 ‘프로듀스 48’ 투표 결과에서도 조작 정황이 불거졌다.
마지막 생방송에 출연한 20명의 득표수를 소수점 다섯째 자리에서 반올림하면 모두 소수점 둘째 자리로 떨어지는 값이 나왔다는 것이다. ‘프로듀스X101’ 생방송 유료 문자투표에 참여한 팬 260명은 진상규명위원회를 꾸리고 제작진을 사기 혐의로 고소,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한 상태다.
권병찬 kbc77@hanmail.net


2026.10.26(월) 16: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