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6일 당 안팎의 쇄신 요구에 대해 "저부터 새롭게 태어나는 진정한 혁신과 미래로 나아가는 올바른 통합을 통해 새 정치를 확실히 보여드리는 것만이 유일한 방법이다. 그렇게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날 당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문재인 정권의 폭정,실정으로 국민의 관심과 기대가 우리 당에 쏠리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 당을 향한) 많은 지적과 비판이 있는데 어떻게 혁신하는지 어떻게 통합을 이뤄내는지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다. 우리가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려면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당내에서는 '조국 사태'로 한국당이 당 지지율 등에서 반짝 반사이익을 보는가 싶더니 조국TF 표창장 수여, 박찬주 전 제2작전사령관 등을 둘러싼 인재영입 논란 등으로 난맥에 휘말렸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런 가운데 황 대표가 취임 8개월이 넘도록 당 혁신과 보수 통합 문제에 대해 이렇다 할 성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됐다.황 대표는 오는 23일 종료되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과 관련해선 " "지소미아 종료 결정으로 우리가 얼마나 많은 것을 잃었나. 한·미·일 삼각 안보 협력에 금이 갔다"고 말했다.
그는 "청와대와 여당의 '조국 살리기' 최대 희생양은 지소미아였다"며 "한·미·일 안보협력의 상징인 지소미아가 엉뚱하게 조국 사태의 유탄을 맞았다. 도저히 있을 수 없는 비정상적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권병찬 kbc77@hanmail.net


2026.10.26(월) 16: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