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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실 부실장 이모(54)씨 갑자기 사망한 채 발견돼

- 옵티머스 검찰 조사중 식사하러 나간 후 연락 끊겨

2020-12-04(금) 01:43
[에코환경일보=권병찬 기자] 더민주 이낙연 대표실 부실장 이모(54)씨가 3일 밤 9시15분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인근에서 갑자기 사망한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 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지만 예단이 어려운 죽음으로 보인다.

이씨는 5000억원대 펀드사기의 옵티머스자산운용 관계사(트러스트올)로부터 이낙연 대표의 서울 종로 사무소의 복합기 대여료를 지원받았다는 의혹에 연루돼 최근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검찰고발을 당했다.

검찰은 이 씨가 이 사건과 관련 전날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에 출석해 오후 6시30분까지 조사를 받고 저녁식사 후 조사를 재개하기로 하고 검찰청을 나갔으나 이후 연락이 끊겼다고 밝혔다.

옵티머스 펀드사기 사건을 수사 중인 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는 최근 “옵티머스 로비스트로 활동한 김모(56·구속)씨 등으로부터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의 지시를 전달받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서울지역 사무실에 소파 등 1000여만원 상당의 가구, 집기를 제공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여기에 이씨가 연루가 돼 있었다고 전해진다.

중앙지검은 이 사안에 대해 지난 6월 시작된 옵티머스 수사 초기부터 옵티머스 인사들로부터 관련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개월동안 수사를 뭉개 온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책임을 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씨는 이낙연 대표가 국회의원, 전남지사 등을 지내는 동안 10년 넘게 가까이에서 보좌해온 인물로 알려졌으며 2014년 전남지사 선거 민주당 경선 때, 후보로 나선 이 대표 측의 수천만원 당비대납에 연루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출소 후 이 대표(당시 전남지사) 정무특보 직함을 가지고 이 대표를 도와 지역 정가에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이씨의 갑작스러운 사망은 아직 자살인지, 타살인지의 예단은 어려워 보인다. 이 씨를 잘 아는 여권쪽 인사들조차도 “복합기 월 임대료 수십만원 때문에? 도무지 죽을 이유가 없다.”, “평소 자기욕심이 없고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다. 주군 일로 당비대납 때문에 실형까지 산 사람이다. 죽을 이유가 없다”라고 말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소식이 전해지자 시민들은 “자살인지 타살인지 예단하면 안 된다. 억울한 죽음일 수도 있다. 옵티머스 사건과의 관계들은 이씨 죽음에 대한 의혹의 실마리를 푸는 일 아니겠는가?”라고 말하고 있다.
권병찬 기자 kbc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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