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이재철 기자] 당진1동(동장 김관수)은 지난 3일, 20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김관수, 민간위원장 김창규)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통합적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뜻깊은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회의는 제2기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 8명의 위촉식과 작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및 방문복지사업 결과보고, 올해 특화사업 추진 결정 및 모금계획 순서로 진행됐다.

지역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을 거쳐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물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맞춤형 밑반찬 지원 사업’을 올해 특화사업으로 결정했다.

회의를 마치며 김창규 민간위원장은 “2020년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사업이 주춤해서 아쉬운 마음이 컸다”며 “올해에는 위원님들과 마음을 모아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우리 지역 복지 미래를 환히 밝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철 기자 jaechul53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