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변재호 기자] 부산 금정문화재단(이사장 정미영)은 내달 16일까지 금정 문화다양성 교육 ‘다름과 多름’ 사업에 참여할 예술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금정 문화다양성 교육 ‘다름과 多름’은 금정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무지개다리 사업 가운데 하나로, 아이들에게 문화의 다름을 이해하고 문화 다양성을 스스로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예술 교육활동이다.

예술 강사 지원은 문화예술관련 교육경력이 3년 이상이면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문화다양성 댄스, ▲문화다양성 그림책 만들기, ▲독서 후 연극 만들기, ▲세계 전통춤, ▲연극놀이, ▲영화제작 등 총 12개 프로그램이며 각 학교 프로그램 일정과 내용 등을 고려하여 지원해야 한다.
선정된 예술강사(팀)은 3회에 걸쳐 ‘문화다양성과 예술교육’에 대한 역량 강화 과정을 마친 뒤 금정문화재단과 문화다양성 교육을 협약한 금샘초·금양초·금정초·남산초·동현초·두실초등학교에서 9월부터 12월까지 문화다양성 예술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금정문화재단 홈페이지의 해당 공고 게시판의 파일을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접수되며 선정 결과는 내달 20일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금정문화재단 홈페이지(www.gjfac.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070-4167-9723) 문의도 가능하다.

변재호 기자 bjh75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