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뉴스=윤혜림 기자] 진주상공회의소 제24대 집행부 출범 및 회장 취임식이 5일 오전 진주상의 전신인 옛 진주상무사에서 진행됐습니다.

진주상공회의소는 이날 5일 오전 10시 진주시 중앙동 옛 진주상무사에서 이영춘 신임 회장과 부회장 등 제24대 의원부가 참석한 가운데 고유제를 갖고 취임식 행사를 대체했습니다.

경남서부지역 5개 시군 경제계를 대표하는 진주상공회의소 신임 회장 취임식은 통상 화려하게 치렀으나, 이번에는 코로나19 장기화 등 사회적 여건을 감안해 신임 회장 등 집행부만 참석해 행사를 최소화했습니다.

이영춘 신임 진주상의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출마를 다짐했던 상무사에서 취임식을 갖게 돼 개인적으로 가슴이 벅차고 의미도 새롭다”며 “선배 기업가들의 기업가 정신을 본받아 앞으로 진주상의와 지역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도 다해 갈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습니다.

윤혜림 기자 ychoe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