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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와 통화 후 보복 철회한 네타냐후, 이란은 대리전 계속할 듯


-바이든 이스라엘 이란 공격 저지
-권력욕 네타냐후 공격 멈추지 않을 듯
-이란은 대리전 나설 듯

2024-04-15(월) 11:29
사진=바이든 미 대통령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바이든은 젤렌스키와 네타냐후 등 탄핵 위기를 전쟁으로 돌파한 권력자들을 지원하고 있다는 오명에서 벗어나기 어려워 보인다. sns캡쳐
[국제] 美와 통화 후 보복 철회한 네타냐후, 이란은 대리전 계속할 듯


[신동아방송=조도환 기자] 전쟁중인 이스라엘에서 계속되는 대규모 정권 퇴진 시위에, 이란과 전쟁 확대로 대응하던 네타냐후 총리가 바이든 대통령과 통화 후 이란에 대한 보복 계획을 철회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4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전쟁전부터 부정부패와 무능, 무책임 등으로 퇴진 압박에 시달리던 네타냐후는 전쟁 중에도 끊임없는 퇴진 요구에 시달리더니, 결국 권력 유지를 위해 전쟁 확대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표면적으로 반 이스라엘 국가이나 정치, 경제적으로 사정이 넉넉치 않은 이란 정부가 전쟁 확대를 자제하던 중에,

이스라엘의 자국 영사관 폭격으로 십 수명이 사망한 사건에 보복을 천명하면서 14일 이스라엘을 향해 드론과 미사일 300여기를 동원한 대규모 공격을 감행했으나,

공격의 99%를 격퇴했다고 밝힌 이스라엘이 재 보복을 예고하면서 5차 중동전쟁으로 확전의 예상되던 중에,

바이든의 이란 공격에 美의 지원은 없다는 선언에 보복을 철회한 것으로 보인다.


NYT는 이스라엘 관료 2명을 인용, 네타냐후가 이스라엘 전시 내각을 소집해서 이란에 대한 보복 공격을 포함한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네타냐후가 바이든과 통화 이후 보복 공격 안건이 철회됐다고 전했으며,


CNN은, 바이든이 네타냐후에게 “공동 방어 노력으로 이란의 공격이 실패했다. 당신은 이기지 않았느냐. 승리를 가져가라”면서, “이란을 겨냥한 어떤 공세 작전에도 참여도 지원도 하지 않겠다”고 강조하자,

네타냐후가 “이해했다”고 말했다는 미 고위당국자를 인용 구체적 정황을 보도했다.

이란이 3백여기의 원격 투사 무기를 동원 이스라엘을 공격하고 있다는 보도. 이스라엘은 이 공격의 99%를 격퇴했다고 발표했다. 미국이 이란의 미사일 능력이 향상됐다는 발표는 이란의 이번 공격을 이스라엘 영토 밖에서 대부분 요격했다는 것과 상당한 괴리가 있어 의문을 낳고 있다. ytn캡쳐


그러나 징집 대상인 네타냐후 아들이 미국에 계속 머물면서 호화생활을 한다는 보도가 끊이질 않는 등,

부정부패에 무능하고 무식하고 무도한 네타냐후 퇴진 요구 시위가 계속되고 있으며,


이란이 이스라엘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친 이란 무장정파에 대한 지원을 계속하고 있고,

네타냐후의 권력욕이 사라지지 않는 한,

이스라엘의 이란 영사관 폭격과 이란의 보복 공격에 대한 바이든의 개입은 미봉책에 그칠 것으로 보여,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원유가 급등 등 경제적 혼란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조도환 기자 smspd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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